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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회장면

밝은집 2021.02.14 15:54 조회 수 : 8

                                2020.9.1                        원장 원 춘자 전도사

 

어르신은 다섯 계단 위에서

임금님이 신하를 굽어 보시 듯

잔디정원의 자녀들을 내려 다 보십니다.

 

누구냐?”

마스크를 쓴 자녀가

마스크를 잠시 열어 얼굴을 보입니다.

응 너구나?”

 

안부를 묻고 응대하는 자녀들의 목소리가

고음으로 듣는 오페라 같습니다.

어르신 목소리도 오페라 가수를 닮습니다.

 

부모 자식 사이를 가르는 거리 6~7m.

 

전염병 끝나면 . . .

그때, 모시고 나가 맛있는 것 사드릴께요.”

 

식사 잘 하시고 . . 또 올께요

 

응접실이 된 현관 풍경.

아아 . . 야속한 코로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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