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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 개에 대한 엄중한 말씀

밝은집 2020.12.17 22:49 조회 수 : 4

바다를 보려고 남해를 다녀왔습니다.
‘물은 낮은 곳으로 모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즉시 모이고 고인 물,
지금까지 저 바다가 만든 애끓는 사연은 얼마나 많을까
생각했습니다.
차마 진도 앞바다에는 가 볼 수 없었습니다. 미안해서.
기독교계는 구원파라는 이단이라고 간단히 규명하고 ‘그러므로 우린 무관하다’고  말하지만
어쨋든 하나님 예수님 성경 목사 설교 등등의 말들이 무성하니 저절로 죄인이 된 느낌입니다.
게다가 세상에 잘 알려져 있는 몇 목사님들의 기가 막힐 발언들이 연이어 뉴스를 제공하니
속도 상하고 화도 납니다.
저는 소위 상류층사람들이 정말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겨레와 민족에 자긍심까지는 아니어도 친밀한 애정은 좀 있을까하는 의심(?)을 해보았습니다.
지극한 보호 속에 어린 시절을 보내고
일찌감치 외국에 나가 공부하고
늘 좋은 옷과 먹거리는 당연하고
우리말과 글보다 영어를 더 잘하고
게다가 가족 중에 미국 국적이라도 있고 현지에 집이 있다면
그들은 우리와 같은 한국인일까요?
전쟁나면 한국에 올까요?
오히려 국내에 있다가도 재빨리 공항으로 가지 않을까요?
외국에 자리를 잡으면 굳이 귀국할까요?
귀국한다면, 탈세 한번 못하고 군복무로 나라를 지킨 보통 사람들의상급자로써
‘고상한 말’‘애국적인 연설’로 ‘자기들의 리그’를 즐기려 오는 것은 아닐까요?
유학파 목사님들도 많고 자식 유학 보낸 교회 목사님들도 많습니다.  
성경을 잘 가르칠 수 있다면, 많이 배우는 것 좋지요.
교회 부흥하고 성도 많은 교회 이끌고 자식 잘 교육하는 것 감사한 일이지요.
그러나 왠지 겁이 납니다.
목사가 명성이 드높고, 하나님께 드려진 헌금의 너무 많은 부분을 목사님 개인이 받고
쓴다든지, 어떤 고위 자리를 놓고 탐하거나 다투거나 하는 일이 겁납니다.
세상의 끝을 일러 주신 말씀을 목사들 자신이 잘 살펴 조심하고 성도들에게
바로 전해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수고하여 먹고 살아야하는 물질 세상에서 경제적인 문제는 언제나 중요한 문제라서
종말의 징조 중 경제적인 현상-양극화-를 일러 주셨는데
부자가 가난한 사람의 머리위에 티끌을 탐낸다고 하셨고 (아모스)
가난한 자의 생명을 조금도 귀히 여기지 않으므로
신발 한 켤레 값에 장정이 매매될 것을 말씀하셨으며
이같이 경제의 양극화의 피해자에 대한 무관심과 냉혹함의 경고로
‘긍휼이 없는 자는 긍휼이 없는 심판을 당하리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는 주님의 일꾼들이라면 인간의 생명과   존엄을
한갓 자기들의 이익을 위한 수단으로 삼아 그것을 능력이며  성공이며 축복이라고 생각하는
어둠의 자식들에게 외쳐야할 것입니다.
그 결과의 엄혹함을 간절한 마음으로 불타는 사명감으로 외쳐야합니다.
이 시대는 듣기 좋고 하기 좋은 말씀만 전하기에는 너무 어둡습니다.
어둠을 향해 두려워 말고 오로지 하나님의 경고를 그대로 전해야 합니다.  

“그 파숫군들은  소경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라 능히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요 누운 자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니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는 자요 그들은 다 몰각한 목자들이라“
           (이사야서 56:10,11上)

 

20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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